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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된 자료 리스트 (1개의 자료, 14개의 게시글, 1/2 페이지)
- 52. 고목과 거수 [새창]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이 고장에 고목과 거수들이 수없이 많으나 그중 대표적인 것 몇 그루만 골라 수록하여 본다.
1. 어나리 은행나무 황산 어나리에 있는 거목으로 수종은 은행이다. 높이 27m에 허리둘레가 8m로 수령은 500년이 훨씬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껍질이 약재가 된다하여 지각없는 사람들의 부질없는 소행으…
2010-10-07 13:42:16 최고관리자
- 45. 구암정 [새창]
황산 마을 앞 수승대 서편 자고암 위에 있다. 요수선생의 유허지로 선생의 9대손 신재익이 노닐며 시를 읊던 곳이다. 바로 밑에 약어담이 깊고 멀리 호음산 자락에는 아지랑이가 봄을 재촉한다. 뒤쪽은 용문산의 동편 주룡(主龍)이 급히 내려와 위수강안에서 갑자기 멈추었다. 남으로 눈길을 돌리면 수승대 구연과 구연폭…
2010-10-07 13:35:00 최고관리자
- 44. 별암 [새창]
위천천의 상류인 황산 돌문위에 위치한다. 덕유 준령에서 흐르는 푸른 물들이 모여 용폭을 지나 용암담에서 잠시 머무르다 다시 강정을 휘돌아 문암담을 이루는 강안에 별암이 박혀있다. 이 고장의 유현 야천선생이 즐거이 노닐면서 시를 읊던 곳으로 암면에 “야천신선생유허동”이라 새겨져 있다. 부근이 모두 반석이고 …
2010-10-07 13:33:29 최고관리자
- 43. 요수 신선생 장수동 [새창]
황산 수승대의 구연동 일대를 요수 장수동이라 한다. 일찍이 요수선생이 요수정과 함양재를 이룩하고 후진양성에 힘썼으며 제자들과 더불어 섬솔을 조성하는 등 평생을 두고 이곳을 아끼면서 가꾸었다. 그리고 선생이 수승대에 오르내릴 때 쉬면서 시를 읊던 영귀정이 수승대와 섬솔 사이에 있다 세상을 떠난 뒤에는 사림…
2010-10-07 13:30:38 최고관리자
- 33. 척수대 [새창]
척수대는 수영장을 지난 위수 냇물이 호음산에서 흘러온 시냇물과 합쳐지는 데서 척수담을 이루었고 또한 척수담의 물이 부딪치는 곳에 거대한 척수암이 대를 이루고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수승대에서 걱정스레 보냈던 백제 사신이 신라에 가서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수심을 씻는다는 뜻에서 척수대라 하였다…
2010-10-07 12:12:55 최고관리자
- 32. 수승대 수영장 [새창]
밤소 바로 아래 자리하고 있는 수영장은 수승대 국민관광지에서 만들었다. 자연유수인 위천천 여울을 동서로 가로막아 담수한 것으로 보체는 콘크리트로 시공하였고 야영장 가는 잠수도로 역할을 겸하고 있다.
2010-10-07 12:11:20 최고관리자
- 31. 밤소와 복구암 [새창]
밤소와 복구암은 구연 바로 아래쪽에 있는 소와 절벽으로 복구암상에서 그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검푸른 밤소를 내려다보면 마음이 아찔하며 무서움이 앞선다. 이곳은 수승대 국민관광지 수영장과 연결이 되고 있으나 수영금지 구역이다. 옛날에 야천정사가 있었던 곳이다.
2010-10-07 12:10:39 최고관리자
- 30. 섬솔과 풍우대 욕기암과 영귀정 [새창]
섬솔은 수승대 바위 후미에 있는 솔밭으로 본래는 자갈밭이었던 것을 요수선생이 제자들과 더불어 섬(곡식 넣는 부대)에 흙을 담아 솔을 이식하여 솔밭으로 만들었고 후에 황고선생이 이를 보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풍우대는 구연서원 앞 관수루의 동쪽에 있는 바위이고 욕기암은 관수루의 서쪽에 있는 바위이며 영귀…
2010-10-07 12:09:47 최고관리자
- 29. 구연폭의 구연 [새창]
약어담의 정수가 구연폭에서 희게 부서져 물거품과 함께 구비 치며 다시 모이는 곳이 구연이며 청정한 수석에 동은 수승대요 서쪽은 요수정이 우뚝하며 나이 먹은 노송과 어우러진 곳이 구연이다. 그리고 구연폭포 위 구연의 목에 걸려 있는 구연교가 또한 유명하다. 지금은 콘크리트로 가설되었으나 옛날에는 이름 그대로…
2010-10-07 12:08:48 최고관리자
- 54. 안정좌 나무 [새창]
황산 마을 앞 안정지 논들에 있는 느티나무이다. 수형이 단정하고 대단히 아름다운 거목으로 속칭 “안정지”라고도 하는데 마을 안대에 위치하므로 이름 하였다. 수령이 600여년이라 하나 정확한 나이는 알 수 없고 흉고 둘레 7m에 높이 18m의 고목이나 가지와 잎은 무성하고 싱싱하여 여름철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옛사…
2010-10-07 12:05:09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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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리 동
마을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