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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성씨와 문중
반남박(朴)씨 군수공파
시조는 박응주로 고려 때 반남호장을 지냈다.
박씨는 모두 신라시조왕 박혁거세를 유일조로 하기 때문에 반남박씨세보에도 박혁거세를 시조로 하고 박응주를 선조라 하였다.
그리고 박혁거세와의 소목이 분명치 아니하여 혈통이면서 계대를 이을 수 없어 박응주로부터 기세하고 있다.
반남박씨는 조상 대대로 반남에서 세를 떨치며 크게 번창했던 집안이며 기세조의 9세손 박린은 서기1414년에 태어난 사람으로 초산군수를 역임한 반남박씨 군수공파조이다.
파조 군수공의 14대손 박거양(朴居陽)이 북상으로부터 우거하여 자손들이 마항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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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리 동
마을 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