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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성씨와 문중
담양전(田)씨 하곡공파
시조 전득시는 고려 때 현량으로 천거되어 문과에 장원하고 의종 때 좌복야참지정사에 이르러 충원이라 시호되었으며 담양군에 봉해졌다.
경진보 서문에 보면 담양을 채읍으로 받아 그로써 관향이 되었다고 한다.
시조공 전득시의 선계는 상고 할 수 없지만 임진보 서문에 전씨는 중국 제나라의 종실의 후예라고 하였다.
전씨는 모두가 문명공 전록생 문혜공 전귀생 문원공 전조생등 삼은공의 후손들이라고 하였다.
파조인 하곡공 자수는 시조로부터 13세가 되고 문원공 조생의 7세손이 되며 입향조 성준은 파조 하곡공의 12세손이 된다.
1800년대 전반에 전성준(田成俊)은 의령군 용덕면 죽전리서 멀리 이곳 강남불로 이사를 왔다. 얼마를 살다 그의 아들 전의진이 창말로 옮겼고 그의 손자 전용문이 서원을 거쳐 상천에 정착하였다. 그 후손은 상천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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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리 동
마을 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