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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성씨와 문중
단양우(禹)씨 문강공파
시조 우현은 고려 현종조에 등과한 정조호장을 지냈고 문하시중평장사에 추증되었다.
8세손 우탁은 자가 천장 호는 역동 시호는 문희 문과에 급제 영해사록 성균관제주를 지냈다. 우리나라 최초로 역학을 개척한 대유로 동방성리학의 조종이다.
성리학의 대가 이퇴계는 예안에 역동서원을 세우고 그의 위업을 기렸다.
단양의 단암서원 안동의 도동서원 영해의 단산서원 예안의 역동성원에 제향한다.
9세손 국진은 이조참판을 지냈고 시호는 문강이니 문강공파의 파조이다.
10세손 현보는 자가 원공 시호는 충정공이며 단양부원군에 봉해졌다. 공민왕 4년에 등과하여 문하시중에 올랐으나 기울어져가는 고려의 국운을 바로잡기 위해 정몽주등과 함께 불사이군의 충절을 지켜 문희공의 도학과 충정공의 절의는 문중의 세덕으로 전해온다.
여조에서 번영을 누린 선대는 고려가 멸망하자 각지로 흩어져 11세손 각 호 오곡이 서기1411년에 충주에서 전서 여인손의 서로서 함양대수로 우거한 후 14세손 성균관직강 규(圭 : 호 황강)이 함양에서 안의로 옮겨 왔다. 그 후 22세손 사인(자 : 인수)은 서기1700년대 초반에 안음 황대에서 고현 상천으로 이거하여 오늘에 이르는 동안 27세손 재범(在範 : 자는 구서 호 운산)은 경서에 능하였으며 금곡으로 이주하여 사학서당을 개설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28세손 대현(大鉉 : 자 동출 호 일해)은 약관에 사서에 통달하는 준재였고 그 후손은 금곡 장기 상천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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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리 동
마을 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