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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성씨와 문중
경주이(李)씨 교감공파
시조는 은열왕 알평이다.
신라 때 소판 벼슬을 지낸 시조의 원대손 이거명을 중조로 기세한다.
파조 이존사는 중조거명의 19세손으로 서기1376년에 정총방에 등제하여 교감 벼슬을 하였다.
그의 상계는 이거명의 9세손 총섬의 둘째 아들인 춘림의 후예이고 18세손 길상의 넷째 아들이다.
교감공 이존사의 6대손 이승증은 자가 백순이고 호가 관란이며 생원으로 효서이 지극하였고 학문이 깊은 도덕군자였다. 참봉 별제 전첨 직장 등의 벼슬을 제수하였으나 취하지 아니하고 만년에 자인 금학산에 돈우하였다. 33세 이인발의 난을 피하여 경주기계에서 북상 병곡으로 와서 여러 대 살았는데 1950년 6.25동란을 당하여 그의 6대손 상선(相善)과 상전(相田)이 마항으로 이거하였다.
이인발(李仁發)의 손세가 40여호이나 모두 외지로 나가 살고 이곳 마항에는 몇 집만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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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리 동
마을 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