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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성씨와 문중
전주이(李)씨 정효공파
시조는 이한으로 신라 문성왕 때에 사공을 지냈고 전주에 세거하였으므로 전주를 본관으로 삼았다. 후대에 이어져 22세 이성계에 이르러 조선의 4대조 이안사까지를 선원세계라 하고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가 태조로 즉위하면서 전주이씨는 조선의 왕실이 되었다.
자손이 크게 번성 현달하여 여러 갈래로 나누어지는데 성씨를 이룰 때 제왕 불감, 조기조 즉 조상으로 칭할 수 없었기 때문에 여러 왕자 즉 대군이나 군을 파조로 하였는데 이를 선원파계라고 한다.
전주이씨의 분파를 합하면 모두 123파가 된다.
파조 효령대군 보는 서기1396년 9월에 태종대왕의둘째 아들로 송경 정안군 궁에서 태어났다. 초명은 호이고 자는 선숙이며 소자는 효연이다. 호는 연강이며 증시는 정효공으로 세종묘정에 배향하였다.
정효공의 17대손 기철(起哲)이 지례 부항면 두산에서 출생하여 사과직임하고 고제면 입석에 살다가 노년에 모동리 원당으로 우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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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리 동
마을 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