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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무과(20명)
조효열(趙孝悅)
자는 성원 호는 운재 한양 인이다. 서기1540년에 수오재 학의 자로 태어났다. 무과에 등과하여 선전겸비변랑에 제수되어 충무공 이순신의 휘하에서 역전하였다. 서기1598년9월19일에서 9월24일까지 왜교성 작전에 참가하였으며 왜란이 끝나는 노량해전이 있기 2일전에 당진포 만호인 소계남이 왜의 군량선 한척이 군량을 가득 실고 남해로부터 바다를 건너는 것을 한산도 앞바다까지 추격하였는데 왜적은 기슭을 타고 육지로 달아남에 잡은 왜선과 군량은 명군에게 빼앗기고 빈손으로 돌아와 보고하였다는 기록이 이 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기록되어 있다.
특히 노량 대해전에서 패주하는 적 함대를 추격하는 이순신장군의 기함을 뒤질세라 격진하여 종횡무진으로 격멸하였다. 그 후 벼슬이 올라 당진현감으로 승진하였으나 친상을 당하여 사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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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리 동
마을 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