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리에서 제일 큰 마을이며 가장 위쪽에 위치한 마을로 속칭 “무어리”라 한다. 지금으로부터 500여 년 전에 함양 오씨가 다래덤불을 치고 창동 하였다는 마을이다. 서쪽 산 넘어 “망월”과 “망양”에도 인가가 있었으나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고 많은 농경지가 묵어 휴경지로 변했다. 동네 앞에 있는 “무월소류지”는 농업용수 공급과 아울러 마을 경관을 더해주고 있으며 동네 안에 “무월교회”가 있다.
▸망월암(望月唵) : 무월과 망양의 중간에 있었던 고려초기의 암자 터로 작은 불상이 남아있다고 한다.
▸약암정(藥岩亭) : 마을 서쪽에 있다. 순조 때의 약암 신재서(慎在筮)를 기려서 세운 정각이다.
▸경목재(景睦齋) : 마을에 있다. 황고 신수이 이하 4대를 제향하는 재실이다.
▸무월재 : 무월 동네 안쪽에 있다. 선교랑 신수희는 거창신씨 시조 공헌공신수의 21세손이며 통훈대부 신광욱은 선교랑의 현손이다. 그들의 후손 범자 항렬이 선조를 위하여 1984년에 세웠다.
▸아래송지 : 마을 앞 들판 가운데 있다. 오래된 노송이 군락하고 있으며 수백년 된 정자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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