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는 안자미이다. 그는 고려 신종조에 흥위위보승별장을 지냈고 뒤에 신호위상호군에 추봉되었다. 또한 그에게는 아들 3형제가 있어 큰아들 안영유의 후손들을 1파로 하고 둘째 아들 안영린의 후손들을 2파로 하며 셋째 아들 안영화의 후손들을 3파로 하는데 파마다 도덕군자와 현인석사가 수없이 배출되었으니 1파에는 4세손인 문성공 안유 2파에는 5세손인 문의공 안문개가 있으며 3파에는 5세손인 제학공 안석과 6세손 문정공 안축이 있다. 특히 시조의 증손인 안유는 초휘가 향으로 동국 18현중의 한분이며 시는 문성이요 호는 회헌이다. 그는 동방 도학지조이며 고려 충열왕 때의 명신으로 벼슬이 좌승지 밀직사사 집현전 태학사 등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주자학을 처음 수입하여 문교를 진흥하고 국학대성전을 낙성하였다. 시조 안자미의 10세손 안경이 가선대부검교한성부윤을 지냈고 증직으로 숭정대부의정부좌찬성으로 찬성공 파조이다. 찬성공 안경의 14세손이자 시조의 24세손인 안정제(安廷濟)가 1800년대 중반에 전라도 장수 천천면에서 이곳 상천으로 우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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