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임비는 고려 충열왕 때 벼슬길에 올라 충렬왕7년에 왕을 따라 원나라까지 시종한 공으로 보좌공신 2등이 되고 철권을 하사 받았다. 뒤에 대장군이 되었고 충청도도지휘사판재시사에 이르렀다. 나주를 관향으로 삼기는 9세손 임탁이 해남감무를 지내다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자 벼슬을 버리고 회진으로 낙향하여 세거하게 된 것이 연유가 된다. 그래서 본래는 회진임씨라 했는데 그 뒤 회진이 나주에 속하게 됨으로써 관명을 나주로 고쳤다. 또한 임탁은 두문동 72인중의 한사람이다. 파조는 임척으로 시조의 17세손이며 벼슬은 사헌부집의이다. 집의공의 10세손 임권상이 수직 통정하였고 1800년대 중반에 나주서 이곳 금곡으로 입향하였다. 임권상(林權相)이 입향조이며 그 후손들은 남산리와 장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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