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는 지백호이다. 신라초의 진지촌장이었던 박혁거세를 왕으로 옹림한 공으로 개국좌명공신이 되고 낙랑후에 봉해졌다고 한다. 또한 법흥왕 3년에 관작을 추증하고 문화라 시호되었고 태종무열왕 3년에 감문왕에 추봉되었다고 한다. 경주정씨의 시조가 된 것은 신라 유리왕 9년 시조의 5세손 동충이 정씨로 사성된데서 비롯한다. 본종은 계림 월서 등으로 쓰여 지다가 고려조에 문과에 올라 금자광록대부 정당문학 병부상서 겸 군기시윤 평장사를 역임하고 월성군에 봉해진 시조의 42세손 문정공 정진후가 경주로 고쳐 부르게 되어 그를 중조로 하고 있다. 정진후의 현손인 정현영이 문헌공으로 파조이다. 그의 23세손 병달(炳達)이 서기1939년에 하동 화개서 이곳 덕거로 이거하여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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