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시쏘 위쪽에 있는 텃 양지에 수령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소나무 한그루가 만고풍상을 겪으며 멀리 들리는 폭포 물소리와 함께 푸르기만 하니 욱욱청청군자절(郁郁靑靑君子節)이요 이곳이 솔찌이 이다. 경상남도에서 1993년에 금원산 자연휴양림을 개장하면서 입구인 배나무지이에 관리사를 짓고 계곡 따라 평상과 야영장을 만들었으며 이곳 솔찌이에 산막들을 지어 유안청을 찾는 사람들에 휴식공간의 활용을 돕고 있다. 또 유안청 계곡을 따라 도로를 개설한 임도는 금원산 정상 바로 밑을 지나서 시영골을 넘어 수망령으로 이어져 안의 장수사 계곡과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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