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20대 신종 21대 희종 22대 강종23대 고종까지 4종에 걸쳐 벼슬하여 조순대부첨의중서사에 이른 조지수가 시조이다. 한양조씨의 선계는 중국전제의 뒤이며 백익의 후손이다. 그 후 주목왕이 조부가 서를 정벌한 공으로 조성에 봉하였으므로 조씨가 되었다 한다. 그 뒤 오계 때에 홍은이 송나라 선조황제로 추존되고 그의 아들인 광윤이 송태조가 되었으며 그의 10세손 지수가 서기1100년대 중반인 고려의종 때 동래하여 한양에 득적함으로서 한양 조씨의 시조가 되었다. 그리고 백천 함양 풍양 양주 등 4관을 3양외천이라 하는데 모두 같은 근원이라고 한다. 한양 조씨는 시조 조지수의 아들인 쌍성총관 조휘 용천부원군 조림 용성부원군 조돈 같은 걸출한 아들들을 두어 명족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 뒤 조선개국공신 조인벽 조인옥 조연 등이 한양에서 호족의 기반을 닦아 명신현유들을 배출 후손들이 본관을 한양으로 하여 계대하게 되었다. 시조의 10세손 영손이 함양군수로 재직할 때 그의 다섯째 아들 조학(趙謔)이 부를 따라 낙향하여 1500년대에 고현의 고산 밑 장기리에 은거하였으며 입향조 수오재의 맏아들 조효박(趙孝博)은 도덕이 장하고 정결한 선비었고 둘째 아들 당진현감 효열(孝悅)은 충의지사이다. 그 후손들은 상천리와 강천리 모동리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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