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이돈수는 고려조 중엽 신호위중랑장의 벼슬을 지냈다. 그의 증손인 이윤온은 봉익대부 밀직사 판도판서 선충경절공신벽상 삼한삼중대광수첨의정승감춘추관사를 지냈고 덕수부원군에 봉해졌으며 경기도 개성 근교 덕수현에 터를 잡아 덕수를 관향으로 삼게 되었다. 덕수이씨는 조선조 500년의 문무에서 역사상 뛰어난 인물을 배출했다. 율곡과 19촌 숙질간인 충무공 두 사람은 기이하게도 비슷한 시기에 나와서 나라가 존립의 기로에 섰던 한 시대에 구국의 사명을 다하고 돌아갔다. 시조 이돈수의 7세손 이모는 서기1376년에 사헌부집의를 지냈으며 도학이 뛰어났다. 이가 곧 집의공으로 집의공 파조이다. 입향조 이진영(李震英)은 시조 이돈수의 16세손이며 파조 집의공 이모의 10세손으로 자가 우춘이다. 서기1677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주상면 완대리에서 서기1700년 초에 모동리 원당으로 우거하였다. 후손은 현재 모동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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