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유 영봉에서 발원한 성천과 소백산맥의 대동령인 동업이에서 솟아나 마학골을 거쳐 흐르는 산수천 그리고 분계천과 더불어 갈천천이 합하여 위천으로 남류하면서 호음산이 낳은 시냇물과 금원산에서 흐르는 상천천을 통 털어 위수라 한다. 화림지는 덕유 금원호음산의 물이 합하여 위가가 되었다 하였으며 고사의 위수는 중국 감숙성 조서산에서 발원하여 섬서성을 거쳐 천지개벽 후 처음으로 중국을 통일하였다는 진시황의 진나라로부터 한나라와 당나라에 이르기까지 수도였던 장안을 감돌아 황하로 들어가는 강물이라 하였고 초패왕 항우가 아방궁을 불태웠을 때 위수의 어부들이 삶은 고기를 주었다는 강물이다. 우리고장 위수 역시 중국의 위수처럼 오랜 역사와 수려한 경관을 가진 유서 깊은 냇물이다. 그 유역의 경관을 위에서 아래로 대충 훑어보면 문암담과 돌문 명박바위 자고암과 약어담 구연폭과 구연 수승대 섬솔 풍우대 욕기암 영귀정 밤소와 복구암 수승대 수영장 척수대와 척수담 송정수 금계와 강당소 학담 진동암등이 있다.
|